[특징주]CMS, 中 정부 차량 구매 보조금 확대 소식에 오름세

입력 2010-07-29 14:36수정 2010-07-29 14:36

중국에서 전기차등의 하이브리드카 보조금 지원정책 시행범위가 전면적으로 확대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29일 오후2시34분 현재 CMS는 전일대비 50원(2.81%) 오른 1830원에 거래중이다.

중국의 공업정보화부 등 관련 정부 부처는 올해 실시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 보조금 지원 정책 시행지역을 기존 20개 도시에서 25개 도시로 확대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중국 소후닷컴이 29일 보도했다.

지난 27일 상하이엑스포 공원의 ‘상하이자동차-GM’ 관람회장에서 열린 ‘전기화-미래형 엔진’포럼에서 정부 관계자들 및 GM의 경영진 그리고 전세계 전기동력 자동차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과 미래사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중국전력연구원 초전도전력 및 신소재연구소 라이샤오캉 소장은 “중국이 현재 대대적으로 힘쓰고 있는 하이브리드카(전기동력 등 신에너지 동력원 차량) 보조금 지원 정책의 시행 도시가 20개에서 25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기차업체인 CT&T는 SK차이나, 북경기차(베이징치처유한공사)와 합박회사를 설립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전기차승인 자동차가 곧 나온다는 소식에 AD모터스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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