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다단계 판매업체는 전분기보다 2개 감소한 78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휴ㆍ폐업 등을 담은 ‘다단계판매업자의 2010년도 2분기 주요정보 변경현황’을 29일 공개했다.
변경 사항에 따르면 2008년 4분기 이래로 계속 증가하던 업체수가 6분기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에는 6개 사업자가 폐업하고 4개 사업자가 신규 등록해 지난 1분기보다 2개 업체가 줄어들은 총 78개의 업체가 영업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중 영업정지ㆍ등록취소처분을 받은 다단계 판매업자는 한 군데도 없었다.
한편, 2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 변경내역은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나 소비자종합정보홈페이지(www.consumer.go.kr)에서 보도자료 ‘2010년 2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 공개’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