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는 8월 1일부터 전국매장에서 이달의 새 맛 '와플베리 핀'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와플베리 핀은 상큼한 블루베리와 초콜릿으로 코팅된 미니 와플콘이 함유된 와플콘맛 아이스크림이다. 상큼한 블루베리 맛과 바삭하게 씹히는 달콤한 와플콘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500원을 추가하면 매장에서 직접 구워주는 바삭한 와플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아이스크림 스토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1일 이달의 새맛으로 신규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사랑에 빠진 딸기', '파핑파핑바나나', '피치멜바' 등이 그 예다.
배스킨라빈스측은 "1904년 미국 세인트루이스 세계박람회에서 와플을 팔던 어니스트 함위(Ernest hamwi)가 접시가 떨어져 아이스크림을 팔지 못하는 아이스크림 장수에게 따뜻한 와플을 돌돌 말아 준 것이 지금의 아이스크림 와플콘의 시초가 된 것에 착안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먹는 즐거움과 동시에 알아가는 재미까지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