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 게임에서 벗어나 '소셜' 기능 더해
▲유저가 그린 '고치' 그림
게임빌은 관계성을 지향하는 소셜 육성 게임답게 미니고치2를 출시하기 전부터 유저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유저들이 적극적인 열기를 띄며 호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게임빌은 플래시 게임 이벤트를 통해 신작 미니고치2의 주인공 캐릭터인 ‘고치’를 마을의 인기인으로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했으며 유저들이 여기에 동참하면서 대화 열기가 무르익고 있다.
현재 고치가 문자 메시지로 유저들에게 말을 걸고 유저들은 수시로 네이버 카페인 ‘미니고치2-해피타운’에 방문해 고치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특히 ID ‘picple’을 사용하는 한 유저는 손수 고치의 그림을 제작해 올렸다. 이들은 고치를 하나의 게임 속 캐릭터라기보다 살아있는 존재로 인식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나누고 있다고 게임빌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게임빌은 신작 미니고치2를 흥행시켜 그간 드물었던 모바일게임 육성 장르에도 탄력을 일으키고 모바일게임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