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링크스 코스에서 우승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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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에비앙 마스터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화려하게 부활한 '지존' 신지애(22.미래에셋)가 링크스 코스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신지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링크스 코스를 좋아한다"라며 "이곳에서 다시 우승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라고 밝혔다.

신지애는 지난해 로열 리덤 코스에서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이어 두번째로 링크스 코스를 경험하게 된다.

신지애는 "이번 대회 코스는 지난 대회와는 달리 목표 지점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샷을 날려야 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마음에 든다"며 "코스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샷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브리티시여자오픈은 29일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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