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예금으로 독도사랑-환경보호 참여하자"

수정 2010-07-28 16:00

입력 2010-07-28 15:59

고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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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이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독도사랑, 환경사랑 e-편한정기예금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00억 원 모집한도로 특별 판매되는 e-편한정기예금은 1년제 만기지급식으로 최고 연 4.2%(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과 사이버그린지점을 통해 특별 판매되며 특판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특별금리, 독도ㆍ환경 보호, 경품 등 1석3조의 행운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이날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세후 지급이자의 1%를 기금으로 조성해 독도와 환경관련 사업에 사용하며, 추첨을 통한 독도 2박3일 무료 탐방기회(5명)도 제공한다. 기프트 카드(5만원 10명), 문화상품권(1만원 200명) 등 특판 이벤트 참가고객에게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친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사명이다"며 "환경경영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