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소폭 상승...1184.1원(+2.6원)

입력 2010-07-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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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이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6원 오른 1184.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역외환율 상승과 단기 낙폭 과대 영향 등으로 전일보다 3.5원 상승한 1185원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6월 경상수지가 1년래 최대치인 50억 달러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오름폭은 크지 못했다.

달러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이 순매수를 보인 가운데 전일보다 1.6원 상승한 1185.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오름 폭이 컸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상승폭은 축소됐고 오후 들어 시초가를 지키지 못하고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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