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은행은 햇살론 금리를 기존보다 최고1.2%포인트 낮춘 11.84~12.24%로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저축은행은 기존 등급에 상관없이 13.1%를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저축은행 간 햇살론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금리를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6등급 11.84%, 7등급 11.94%, 8등급 12.04%, 9등급 12.14%, 10등급 12.24%가 적용된다.
인하된 금리는 한국저축은행 계열인 진흥·경기·영남저축은행에도 동시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