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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저축은행은 서민전용 보증부대출 '햇살론'을 전 영업점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햇살론은 대부업 등에서 30~40%대의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저신용ㆍ저소득 서민에게 10%대의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민전용 대출상품이다.
W저축은행은 햇살론의 보다 적극적인 판매를 위하여 각 영업점에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전담자를 상시 배치했다.
또한 W저축은행은 인센티브 대출로 불리는 금리할인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지난 2009년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우수금융 신상품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햇살론 시행으로 신용대출 종합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추홍연 W저축은행 부행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을 적극적으로 판매하는 것이 W저축은행의 정책”이라며 “햇살론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담 창구 및 전담자를 지정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