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시즌 금요일 고속도로 정체 최악 예상

입력 2010-07-28 12:0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올 휴가기간 중 오는 30일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날짜별 고속도로 이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오는 30일~31일 사이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30일에는 올해 고속도로 교통량 중 두 번째로 많은 437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돼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대 교통량은 451만대로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이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올 여름 극심한 고속도로 정체를 피하기 위해서는 휴가 출발은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30일과 31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