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배우 이수경이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고현정과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수경의 소속사 측은 28일 "이수경이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에 이어 '대물'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며 "연기자로서의 이미지 변신뿐 아니라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인물로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물'에서 이수경은 유학파 MBA 출신이라는 짱짱한 스펙을 가진 커리어우먼 류세진 역을 맡아 도도하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다루는 '대물'은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의 후속작으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