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플랜티넷, ‘DDoS 좀비PC 치료체계 구축사업’ 수주

입력 2010-07-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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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이 디도스 좀비PC 치료체계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

플랜티넷은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주한 24억원 규모의 ‘감염PC 사이버치료체계 시범구축’ 사업자로 SK인포섹과 플랜티넷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DDoS공격의 피해를 입은 감염PC(좀비PC) 여부를 네트워크 회선을 통해 공지하고 이의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플랜티넷은 이러한 치료체계 구축을 통해 DDoS 공격 발생 시 감염확산속도를 늦추고 피해규모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별도 프로그램 없이 원격으로 개별 PC의 네트워크 망 접속차단 및 제어가 가능한 독자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게 된 것이 사업자 선정에 주 요인이 된 것 같다”며 “이번 시범사업 수주 및 구축에 따라 내년으로 예정된 본 사업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으로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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