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채연, "서로에게 진심으로 설렌적 있다" 고백

입력 2010-07-28 00:17수정 2010-07-2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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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레나

가수 채연이 "이승기에게 실제로 마음 설렌 적 있다"고 고백했다.

채연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MC 이승기에게 "언젠가 꼭 한 번 확인하고 싶은 게 있었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채연은 "과거 '엑스맨', '연애편지' 등의 프로그램에서 이승기씨와 커플 감정이 섞인 영상이 돌아다닌다"며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어 "이제와 말하지만, 나는 그 당시 이승기씨에게 방송을 떠나 실제로 마음이 설렌 적이 있었다"며 깜짝 발언을 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채연은 이어서 이승기에게 "그당시 이승기씨도 나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었는지, 아니면 이용한 것뿐이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이승기 또한 "진심이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채연 외에도 빅뱅 태양, 승리, 윤시윤, 송은이, 간미연, 황보, 하주희, 티아라 지연, 엠블랙 미르, 김진, 남보라 등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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