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net 방송 캡쳐
'슈퍼스타K2' 측은 27일 오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장동민씨가 어제(26일) 저녁 예고 동영상을 보고 불편했다는 연락이 왔다"며 "이에 그 후 문제의 영상이 다시 전파를 타지 않도록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장동민의 소속사 코엔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처음에 예고편 영상에 무척 당황하여 Mnet 측에 시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일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었지만 해결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Mnet의 대응에 유감스러울 뿐"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Mnet측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장동민씨 측의 입장을 전해들은 후 조치를 바로 취했다"며 입장을 확실히 했다.
'슈퍼스타K 2'측은 23일 첫 방송 예고편에서 장동민의 모습과 이승철의 모습을 이어지는 장면인 듯 내보내 마치 장동민이 오디션을 보러온 상황처럼 연출했다.
이때문에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장동민이 오디션에 참여 한 것 아니냐는 오해를 하기도 했다.
한편 장동민은 동료 개그맨 이상구가 슈퍼스타K에 참가해 응원차 방문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