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일반공모에 청약률 1대1 넘어

입력 2010-07-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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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은 대주주인 효성이 자사의 유상증자 일반공모 잔여분 전액을 청약해 27일 오후 1시 현재 일반공모 청약률이 1:1을 넘었다고 밝혔다.

일반공모 첫날인 지난 26일 청약률은 0.29대1을 기록한 바 있다. 청약대금은 273억원 가량이 납입됐다. 효성은 실권주 발생시 전량 인수할 계획이었으나 방식을 바꿔 일반공모자 자격으로 청약한 것이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대주주인 효성이 책임경영의 의지를 보다 확고히 시장에 천명하고, 유통물량을 줄여 소액주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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