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야3당은 지난 25일 은평을 유권자 450명을 대상으로 야권 단일후보 선정을 위한 1차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했지만50% 이상 지지를 얻은 후보가 나오지 않자 1~2위를 차지한 장상 민주당 후보와 천호선 국민참여당 후보를 두고 유권자 1050명을 상대로 2차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26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장 후보는 참여당 천호선 후보에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은평을 선거는 각각 지역일꾼론과 정권심판론을 내건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와 장 후보 간 양자대결 구도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