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웨이포트, 상장 첫날 하락세

입력 2010-07-23 09:11수정 2010-07-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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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 첫 상장한 웨이포트유한공사가 상장 첫날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4분 현재 웨이포트는 1395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이보다 35원(2.15%) 하락한 1370원을 기록중이다.

웨이포트유한공사는 2003년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톱, 제초기 등의 원림공구를 생산하는 영파아특전기(이하 유한공사)와 절강아특전기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손자회사로 신강발시연농업기계과기(농업기계 생산), 가흥아특무역(해외판매), 상해의원전기판매(내수판매) 및 가흥아특원림기계연구소가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웨이포트유한공사에 대해 중국내 톱 및 제초기 생산규모 1위의 원림공구 ODM 전문업체로 소개하며 자체브랜드 육성 및 미국시장 확대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유성모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 연구원은 "세계 원림공구시장은 향후 연평균 3.3%의 안정적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세계 60여 곳을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는 동사도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동사가 중점을 두고 있는 자체브랜드 육성 및 미국시장 확대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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