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페셜포스2' 퍼블리싱 계약

입력 2010-07-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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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FPS 기대작...제2의 FPS 부흥 기대

게임포털 넷마블이 FPS 게임 '스페셜포스2'를 서비스한다.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과 '스페셜포스'의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는 차세대 FPS 게임 스페셜포스2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넷마블은 차기 FPS 기대작으로 꼽히는 스페셜포스2를 통해 경쟁력 있는 게임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고 드래곤플라이는 3200만 회원을 가진 넷마블을 통해 차기 대표작의 성공적인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 게임은 국내 FPS 게임을 대중화시킨 스페셜포스의 후속작으로 언리얼3 엔진으로 개발 중이며 전작을 뛰어넘는 고품질의 그래픽, 혁신적인 게임 콘텐츠, 진보된 게임 시스템 탑재 등을 통해 차기 FPS 게임시장의 대표적 게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인터넷 남궁훈 대표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으로 넷마블은 FPS 게임 장르의 대표 게임포탈로 더욱 인정받게 될 것이며 실력 있는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와 함께 고객에게 재미있고 안정적인 게임을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 양사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통해 스페셜포스2가 국내 FPS 게임시장에서 제2의 부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셜포스2는 올해 하반기 비공개 테스트(CBT)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공식 서비스(OBT)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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