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IT株 강세...서울통신기술 4만9750원

입력 2010-07-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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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은 21일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위아가 홀로 1.68% 하락하여 6만원대를 벗어났다. 현대엔지니어링(15만6000원)과 현대카드(1만6600원), 현대로지엠(6900원)이 각각 0.32%, 0.61%, 0.73% 소폭 상승했다. 현대삼호중공업(6만원)과 현대아산(9750원), 현대캐피탈(3만8000원)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IT계열주는 상승했다. 서울통신기술(+3.65%)은 5만원대를 눈앞에둔 4만9750원을 기록했으고 엘지씨엔에스(3만1250원)도 0.81% 상승했다. 삼성SDS는 13만30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전일대비 550원 하락하며 1만1400원을 기록했다.

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는 풀터치폰을 새롭게 선보이 SK텔레시스는 5.22% 상승하며 6000원대로 진입했다. SK텔링크는 20만7500원에서 가격변동이 없다.

KT계열주는 보합세를 보였다. KT파워텔과 케이티씨에스는 각각 1만1600원, 3800원에서 등락이 없었다. 반면 케이티스는 2.25% 상승하며 455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한국디지털위성방송(-0.94%)과 씨티앤티(-1.57%), 메디슨(-0.55%), IBK투자증권(-1.68%), 엘피온(-2.70%) 등 장외 종목들은 하락했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21일 0.83%, 118.02포인트 내린 1만4130.73, 프리보드벤처지수는 1.72%, 641.35포인트 하락한 3만6618.46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2만3811주, 거래대금은 5억1552만505원이다. 거래량은 16만519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3억836만5800원이 거래된 앤알커뮤니케이션이 가장 많았다. 65개 거래가능 종목 중 26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11개와 9개다.

프린톤(135원, +10원, +8%), 셀레네(1100원, +10원, +0.91%)등이 상승한 반면 앤알커뮤니케이션(6680원, -790원, -10.57%), 코캄(1만5000원, -250원, -1.63%)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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