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Focus]MB 스마트워커 추진...저출산 관련주가 수혜

입력 2010-07-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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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스마트 워크 도입이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물론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며 보령메디앙스, 큐앤에스 등 관련주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와대에서 열린 '스마트 워크 활성화 전략' 보고대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스마트 워크 도입이 혁명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여러 분야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워크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아도 일상 생활화된 네델란드의 사례를 소개하고 낮은 출산율도 언급하면서 스마트워크로 근무환경이 나아지면 출산율과 삶의 질도 높일 수 있으면서 일의 성과도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대통령은 한국이 스마트 워크를 잘하면 굉장히 앞서갈 수 있다면서 이번 회의가 아주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주식시장에서는 클라우드, 아로마소프트, 필링크 등이 수혜 기대감에 관심이 높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한 증시전문가는 “이 대통령의 발언에서 보듯이 저출산 관련주들에 대한 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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