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플랫폼 전문업체인 케이비테크놀러지는 북미지역에 총 70만매 규모의 금융용 스마트카드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수주는 Pilot으로만 진행됐던 북미지역에 처음으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점과 북미지역의 신규 매출처를 확보했다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해외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온 마케팅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해외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매출처 다변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캐나다 공인금융기관인 Interac으로부터 Debit application인증을 받아 향후 추가적인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