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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차인표가 SBS 드라마 '대물'에 합류하게 됐다.
'대물'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 측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인표가 '대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차인표는 정치에 뜻을 품은 국내 굴지의 재벌가 사위 캐릭터를 맡아 서혜림(고현정 분)과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드라마 '대물'은 박인권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일류 제비 하류(권상우 분)가 최초의 여자 대통령을 꿈꾸는 서혜림을 만나 펼치는 정치권 드라마다.
2010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 '대물'에 KBS드라마 '명가'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차인표가 캐스팅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