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 "남편 정형돈 편지만 남긴 채…" 불만 토로

입력 2010-07-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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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유라 트위터

방송인 정형돈의 부인인 방송작가 한유라가 결혼 후 첫 생일을 혼자 보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유라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편지만 남기고 해외로 떠난 님"이라며 정형돈에 대한 서운함이 묻어나는 글을 남겼다.

그녀는 "홀로 생일맞이하기프로젝트, 그 첫 번째 친정나들이를 마치고 두 번째인 친구들과의 만남을 위해 지금 만나러갑니다"라는 내용을 올렸다.

한유라는 지난 20일 결혼 후 처음으로 생일을 맞이했지만 정형돈은 MBC 예능프로그램 '단비' 촬영차 해외 출장을 떠나 생일을 함께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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