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트렌드와 감성을 담은 패션 유아복 업체 모아베이비는 2010 F/W 시즌을 앞두고 얼짱 아기로 유명한 문 메이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모아베이비는 패션 유아복을 지향하는 모아베이비의 브랜드 컨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이라는 점을 감안해 문 메이든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유아복 업계에서 아기 모델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로 예외적인 케이스로 문 메이든의 스타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메이든은 모아베이비의 모델로 발탁됨으로써 ‘아기와 나’와 같이 영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이미 얼굴을 알린 큰 형 문 메이슨과 신한은행 CF로 얼굴을 알린 둘째 문 메이빈에 이어 얼짱 아기 3형제의 스타 계보를 이어가게 됐다.
모아베이비는 올 F/W 시즌 화보 촬영으로부터 시작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패션 유아복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메이든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점퍼, 우주복, 3SET 상하복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메이든 상품군을 별도로 구성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문 메이든과 함께 작업을 화보 컨텐츠를 바탕으로 젊은 신세대 엄마들을 겨냥한 아동복 코디법을 담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배포하고 블로그 마케팅 및 PPL 마케팅 등 젊은 신세대 엄마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모아베이비는 문 메이든 3형제가 신정환, 천명훈, 김종민과 함께 출연 중인 '수상한 세남자'에서 문 메이든 뿐만 아니라 둘째 형인 문 메이빈의 모든 의상을 단독으로 협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