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ED TV, LG에어컨 에너지대상 수상

입력 2010-07-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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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시민모임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 대상 수상

삼성전자의 LED TV와 LG전자의 에어컨이 절전 효과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20일 '제14회 에너지위너상'에서 삼성전자의 46인치 LED TV(UN46C6500VF)와 LG전자의 냉난방 동시형 시스템 에어컨 Multi V Sync2(LRP-B2907D 외 3모델)가 올해 최고의 에너지 고효율 제품에 주어지는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두 제품은 각각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환경부 장관상도 주어진다.

이외에도 에너지효율상은 지속적인 효율향상을 이룬 LG전자의 4세대 리니어 디오스 냉장고가 선정됐고 에너지기술상은 캐리어에어컨의 인버터 스크류 냉동기와 LG전자의 외장형 LED램프가 뛰어난 기술혁신으로 공동 선정됐다.

삼성전자의 하우젠 버블 세탁기와 데스크탑 PC는 전력사용의 획기적 저감 및 큰 보급잠재성으로 에너지절약상에 뽑혔다.

한불모터스의 푸조 308 MCP는 국내 최고수준인 19.5km/l의 연비 및 획기적으로 낮은 138g/km의 CO2 배출량을 실현한 친환경자동차로 CO2 저감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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