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은 아이폰에서 스트리밍과 저장 기능을 통해 음악감상이 가능한 '벅스 애플리케이션'이 뮤직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벅스 애플리케이션은 스트리밍 방식으로 음악감상을 했던 서비스에 음악저장 기능을 최초로 추가해 듣기만 해도 무제한 음악저장이 되는 강력한 편의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분석했다.
여기에 iOS4 환경에 최적화된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해 음악감상과 동시에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 요소를 강화했다. 또 리모트 콘트롤러 기능을 추가해 손쉽게 아이폰에서 음악감상과 곡 선택 등을 가능케 했다.
벅스 애플리케이션은 국내 음악감상 서비스 중 가장 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들도 크게 만족하는 분위기다.
벅스가 최초로 시도한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f(x), 김윤아, 미스사이공 등 다양한 앨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CD와 같이 소유의 성향이 강한 앨범 앱의 특성을 타고, 온라인 음원과 CD의 또 다른 대안으로 부상 중이다.
네오위즈인터넷 전익재 본부장은 “소비자들이 가장 편리하다고 느낄 때까지 ‘벅스 애플리케이션’을 지속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음악사업의 선두주자답게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