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초복 무의탁 독거노인 초청 외식'

입력 2010-07-20 10:0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초복을 맞이하여 완주군내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어버이의 은혜와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무의탁 독거노인 초청 외식나들이'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7.19(초복) 전북은행 본점 21층 식당에서 완주군내 무의탁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하여 올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삼계탕을 대접하고 선풍기를 선사했다.

이날 두형진 지역사랑봉사단장은"경로효친의 사회적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년 외식나들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매년 도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복 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는 물론 보육원 방문, 요양시설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배달나누기, 소년소녀 가장 돕기 운동, 김치 담그기, 호우 피해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 유일의 향토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