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블랙리스트' 관련 4시간 조사 받아

▲사진=연합뉴스
최근 '블랙리스트' 발언으로 한국방송공사(KBS)로부터 고소된 방송인 김미화 씨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4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았다.

김미화는 이날 오후 경찰서를 떠나면서 "열심히 조사받았다. 저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차차 얘기하겠다"고 전했다.

또 김미화는 KBS에 대한 맞고소 여부에 대해서도 "변호사와 상의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미화는 경찰 출석에 앞서 오전 10시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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