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I규제 풀릴까"..22일 비상경제대책회의서 결론

입력 2010-07-19 17:50수정 2010-07-20 08:32

  • 김성배 기자 sb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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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부처도 소관 분야 동향 보고

시장과 건설업계가 부동산 거래를 막는 주범이라고 지목하고 있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의 운명이 오는 22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부동산 거래.경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국토부가 최근 부동산 시장 동향과 거래 활성화 방안을 보고하고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부처도 소관 분야 동향을 보고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근 정치권에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DTI 등 금융 규제가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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