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컴 인수전 농심 참여 소식에 급등세

입력 2010-07-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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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인수전에 농심 IT계열사인 NDS(농심데이타시스템즈)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9일 오전 11시15분 현재 한글과컴퓨터는 전일대비 500원(8.47%) 상승한 6400원에 거래중이다.

한 언론사에 따르면 한컴 인수전은 신동익 부회장이 맡고 있는 메가마트 계열사 주도로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했다.

메가마트는 NDS의 지분 53.97%, NDS는 농심캐피탈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메가마트가 NDS와 농심패탈을 각각 자회사와 손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메가마트는 3월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446억원 보유하고 있으며, 농심캐피탈은 예치금 190억원을 갖고 있다. NDS의 현금까지 합치면 800억원에 육박해 인수 자금 조달에는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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