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에 하락 출발후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19일 오전 10시05분 현재 전일대비 0.66%, 1.50포인트 내린 225.55를 기록중이다.
지수선물은 미증시가 기업실적과 소비지표 부진으로 급락세로 마감한 것이 악재로 작용해 2.45포인트 급락한 224.60으로 개장했다. 하지만 장 초반부터 개인들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828계약, 기관은 905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은 1332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698억원, 6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764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장 초반 급증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9276계약 늘어난 9만7558계약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