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포리테크가 0.03mm 두께의 ITO글라스를 적용한 정전용량 방식 터치스크린이 상용화했다는 소식에 나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미성포리테크는 전일보다 460원(9.04%) 오른 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미성포리테크 한 관계자는 "ITO글라스는 롤 방식 접착이 가능해 기포발생이 적고 유연성이 높아 깨짐 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며 “현재 평균 양산 수율이 80%를 넘어서고 있어 대중화된 기존 ITO필름이나 ITO 강화 글라스를 급격하게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0.03mm ITO글라스는 머리카락 굵기(0.1mm)의 1/3 수준으로 두께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스마트폰 슬림화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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