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를 인정한 조안(오른쪽)과 오만석(사진=연합뉴스)
조안 측은 16일 오만석과 함께 일본으로 몰래 동반 출국한 사실을 인정하고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열애설이 불어졌을 당시 이를 부인했던 두 사람은 16일 오전 10시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떠나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다.
오만석과 조안은 지난 5월5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한 어린이 놀이터에서 오만석의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1TV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서 애틋한 러브라인을 형성해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오만석은 2007년 5월 이혼해 딸을 혼자 양육하는 싱글대디로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