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이더르, 섹시녀 욜란테와 웨딩마치

입력 2010-07-18 00:22수정 2010-07-1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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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올린 스네이더르(왼쪽)와 욜란테(사진=연합뉴스)
네덜란드 축구 선수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테르나티오날레 밀라노)가 자국 최고의 섹시녀인 욜란테와 결혼식을 올렸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17일(현지시간) 스네이더르가 욜란테와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고 전했다.

스네이더르는 지난 5월 소속팀을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자국대표팀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반면 욜란테는 네덜란드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중이며 작년 여름 스네이더르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006년, 2007년, 2009년에는 네덜란드판 FHM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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