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배우 성동일이 아내가 돈이 없어 시계를 팔았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성동일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사기를 당해 관리비를 낼 돈이 없었는데 아내가 지인에게 시계를 팔아 관리비를 냈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내가 사기를 당해 집이 그렇게 어려워 졌는데도 아내가 날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성동일은 이날 추노 촬영비화등을 밝히는 등 여전히 건재한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