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이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전기술의 주가는 최근 5일간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현재 11만9500원으로 12만원 재진입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특히 외국인과 개인들이 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기관이 강한 순매수세를 유지하면서 견조한 수급상황을 보이고 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원전 건설 붐에 따른 추가 해외 원전 수주 가능성이 높다"며 "글로벌 원전 관련 기업과 비교해 밸류에이션상 저평가된 점도 메리트"라고 밝혔다.
또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75억원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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