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극 중 미순이 구일중(전광렬 분) 회장과의 불륜으로 탁구(윤시윤 분)를 임신했을 당시 함께 일했던 닥터윤은 간호사인 미순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것으로 그려진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선 12년 전 벼랑에서 떨어져 죽은 듯 보였던 미순의 컴백이 예고된 가운데 과거의 그 의사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다시 등장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과거 미순의 아이를 유산시키려했던 한실장(정성모 분)의 만행을 모두 목격한바 있던 닥터윤은 거성가의 새로운 주치의로 구 회장의 둘째딸의 상태를 보기위해 그의 집을 찾는다.
이 자리에서 그는 매서운 눈빛을 선보이며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겨 닥터윤의 존재가 12년 전 죽은 것으로 알려졌던 미순의 컴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을 낳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탁구와 신유경(유진 분)이 애틋한 키스를 나누고 이별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