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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클리블랜드는 15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전반기를 결산하면서 추신수를 전반기 타자 최우수선수(MVP)로 뽑았다.
추신수는 엄지손가락을 다치기 전까지 팀의 불안정한 타선에서 꾸준하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활약을 펼쳤다.
부상 전까지 타격(0.286), 홈런(13개), 타점(43개), 출루율(0.390)에서 모두 팀 내 1위를 달렸으며 부상 직전 9경기에서 홈런 5개의 홈런을 쳐냈다.
현재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추신수는 이르면 이달 말 팀 타선에 복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