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탤런트 김갑수가 방송에 출연해 평소와는 다른 이미지는 보인 후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김갑수는 지난 14일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평소 좋아하는 가수는 애미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샌드위치"이라고 밝히는 등 의외의 모습을 보인 후 그의 미니홈피에는 3만여명이 넘는 방문자수와 트위터에는 7000여명이 넘는 팔로워가 뒤따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김갑수에게 이런 면이 있었다니", "새벽에 배를 잡고 뒹굴었다", "예능 프로에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열렬한 성원을 보냈다. 방송에서 '에미넴'의 팬이라고 밝힌 김갑수가 트위터에서 에미넴을 팔로잉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김갑수는 15일 새벽 트위터에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글이 너무 많아서 추석 때까지 읽어야겠어요. 일일이 댓글 못 달고 팔로잉 못하는 거 이해해주세요"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연기파 배우로 사랑 받는 김갑수는 올해 KBS 2TV '추노', '신데렐라 언니', '거상 김만덕'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