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만루위기 넘기고 18세이브 기록

입력 2010-07-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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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투수 임창용(야쿠르트 스왈로스)이 사흘 만에 등판해 18세이브를 올렸다.

임창용은 14일 일본 기후현 기후구장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방문경기에서 2-0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1실점으로 막으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또 임창용은 지난 10일 히로시마와 경기부터 세 경기 연속 세이브를 작성했지만 이날 1점을 내주면서 평균자책점은 1.27로 올라갔다.

한편 김태균(지바 롯데)은 지바현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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