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방송실 설치하고 전문DJ 채용해
카페베네는 15일 소비자들이 직접 선곡한 곡들을 자체 생방송으로 틀어주는 ‘카페베네 음악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음악방송은 카페베네 전 매장에서 오는 17일까지 점심시간(12시~1시)과 저녁시간(7시~8시)에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카페베네 매장에서 듣고 싶은 음악을 핸드폰 문자 및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신청자가 있는 매장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카페베네는 음악방송 진행을 위해 전문 방송실을 설치하고 전문DJ를 채용하고 각 매장에 방송 송출이 가능한 포스시스템을 설치했다.
카페베네 김동한 팀장은 “최근 실시한 서비스방안 공모전에서 많은 고객들이 음악방송을 원했다”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커피 한잔과 함께 그 시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