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열정적인 미니홈피 관리 자랑 '폭소'

입력 2010-07-15 01:29

  • 조승예 기자 sys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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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우 김갑수가 자신의 취미가 미니홈피 관리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갑수는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근엄한 이미지와 달리 "내 취미는 셀카 찍기, 미니홈피 관리하기, 바이크 타기다"라고 젊은 취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사실 미니홈피의 댓글달기는 연기 이상으로 열심히 한 것 같다"며 "내 미니홈피를 보면 알겠지만 절대 똑같은 댓글은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갑수는 "요즘은 트위터도 하고 있다. 촬영 들어오기 전에도 '무릎팍도사' 촬영 왔다고 글을 남겼다"며 "지금 확인할 수 없지만 리플이 굉장히 많이 달려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갑수는 좋아하는 가수가 미국 유명 래퍼인 에미넴(EMINEM)이라고 밝히며 젊은 취향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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