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사흘째 1200원 상단에 머무르고 있다.
14일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0.0원 하락한 1202.50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16.0원 하락한 1196.5원으로 출발했다.
미국 뉴욕 증시 호조와 유로존 리스크 완화로 원ㆍ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
수급측면에서는 역외세력이 달러를 매도하고 은행권이 롱스탑(달러 매도)에 나서면서 환율 하락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다만 결제수요로 인해 하락폭이 줄어즐었으며 결국 1200원 선 상단에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