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주리 미니홈피
2009년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오는 8월 열리는 제 59회 미스유니버스대회에 출전한다.
김주리는 미스유니버스대회 출전을 앞두고 "미스월드선발대회에서 7위에 올랐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엔 세계 1위에 올라 한국의 미를 당당히 알리고 오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이하늬가 세운 세계 4위를 뛰어넘어 이번에는 1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볼쇼이발레학교를 졸업한 김주리는 러시아어와 영어 등 3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가야금과 장구 등 국내 악기 연주 실력도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리는 다음달 7일 미국으로 출국해 16일간 합숙 후 23일부터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