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김치제조업체 식품안전관리능력 지원

입력 2010-07-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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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영찬)은 관내 안전식품인증 제도(HACCP 제도)를 도입한 16개 김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험분석 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7월 14일 경인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서비스는 김치 제조시 관리가 필요한 중점관리항목인 미생물ㆍ보존료ㆍ중금속에 대한 이해 등을 주제로 세미나 및 분석기술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김치제조업체의 위해요소 관리에 대한 시험분석 기술의 향상뿐만 아니라 식품안전관리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식약청은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시험분석 지원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11개 중소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관리 능력과 분석기술력을 향상을 위한 지원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식품관련 중소업체중 서비스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인식약청 수입식품분석과 담당자(032-450-3386)에 신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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