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편의성 고려해 UI 등 대폭 수정
한빛소프트가 ‘그랑메르’ 2차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랑메르는 바다 위에서 보트를 타고 대형 바닷물고기와 사투를 벌이는 트롤링 낚시를 소재로 한 온라인 낚시게임으로 낚시의 핵심적 요소로 구성돼 손쉬운 조작과 빠른 게임의 진행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터 모집’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번 테스트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와는 달리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보완ㆍ수정해 유저들은 쉽게 게임을 즐기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수정된 콘텐츠로는 게임 접속 시 제일 처음 입장하게 되는 게임의 로비가 가장 두드러진다.
유저는 광장 개념의 동해와 알파 맵에서 시작해 입장과 동시에 배를 타고 바다 위에 떠 있는 많은 유저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대기 중인 유저들끼리 채팅과 낚시가 가능하며 배틀게임, 아쿠아리움, 상점 등으로 자유롭게 이동도 가능해졌다.
또 그랑메르는 게임을 처음으로 접하는 유저들을 위해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 개편에 힘썼다.
유저들은 게임에 최초 접속시 튜토리얼로 이동하게 되며 이를 마치면 기본적인 키 조작과 게임의 시스템에 대해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아쿠아리움에 추가된 ‘크게 보기’ 기능으로 생생하고 리얼한 물고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