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그녀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 박미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전지훈련중인 김연아가 오는 23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열린 올해 첫 아이스쇼에서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안겼던 본드걸 연기와 함께 지난 시즌 갈라 프로그램 '타이스의 명상곡'을 선보였다.
이번 아이스쇼에서 김연아는 '내일의 꿈'을 주제로 연기할 계획이다. 또 파워 남치고 역동적인 힙합댄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김연아는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미셸 콴(미국)과 특별히 준비한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