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남아공 월드컵 명예 리저브 선정

입력 2010-07-13 10:38수정 2010-07-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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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영국 유로스포트가 선정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베스트팀의 리저브(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로스포트는 13일(한국시간) 남아공 월드컵 베스트팀을 선정했다. 여기에는 일본의 혼다 케이스케를 비롯해 디에고 포를란, 다비드 비야, 웨슬리 스네이더, 바슈티안, 슈바인슈타이거,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나디르벨 하지, 존 멘사, 나카지와 유지, 필립 람, 디에고 베날리오가 뽑혔다.

이와 함께 유로스포트는 명예 리저브 13명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한국의 박지성을 미드필드 부분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명단에는 박지성 외에도 리오넬 메시, 토마스 뮐러, 아사모아 기안, 호비뉴, 알레시스 산체스, 이니에스타, 보아텡, 리드, 그리히팅, 넬슨, 나가토모 유토, 리차드 킹스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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