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캡처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하찌는 "고등학교를 중퇴했다"며 과거를 고백했다.
하찌는 "밴드부 때문에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런데 1학년 후반 쯤 되니까 아침에 도저히 못 일어나겠더라. 그래서 안 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하찌는 "부모님은 나중에 당황하셨지만 별다른 반대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하찌는 이어 1985년 일본에서 처음 사물놀이를 접한 뒤 한국의 매력에 빠졌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보헤미안 연예인 특집'으로 가수 이상은과 강산에, 바비킴 등이 출연해 서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