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13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4층에서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어 내정자는 회장 선임 이후 곧바로 취임식을 갖게 되며 바로 회장직을 수행한다.
어윤대 신임 회장은 이전 회장과는 달리 여의도 본점에서 업무를 볼 예정이다.
어 내정자는 주력계열사인 국민은행이 있는 여의도 본점을 선택했다. 집무실은 13층에 위치한다. 바로 아래 층인 12층은 국민은행장 집무실이다.
은행 업계에선 어 내정자가 여의도 국민은행을 택하면서 은행업에 경쟁에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